영문으로 통합된 한국 기업 데이터베이스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어느 항목이 확인되고 어느 항목이 제도상 확인되지 않는지를 착수 전에 구분해 드리는 것이 이 업무의 절반입니다.
기록이 부족해서가 아닙니다.
기록이 여러 기관에 흩어져 있고 원문은 한국어뿐입니다.
그리고 기업 리스크 실사가 독립된 업종으로 자리 잡지 않았습니다.
공시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법인등기와 부동산등기는 법원에, 파산과 회생은 관보에 있습니다. 영문으로 통합된 조회 창구는 없고, 판단에 필요한 내용은 대부분 주석과 등기 원문에 한국어로 적혀 있습니다.
이 일은 대부분 대형 법무법인과 회계법인 안에서 이루어집니다. 그들은 외부 수임을 받지 않고 국내 의뢰인을 기준으로 움직입니다. 그래서 해외 회사는 한국을 빼거나 일반 검색으로 대체하게 됩니다.
아시아에 지사를 둔 글로벌 컨설팅사의 벤더사입니다.
의뢰 업체의 리포트 양식과 납기, 온보딩 요건에 맞춰 납품합니다.
영문 검색에 잡히지 않는 국내 보도를 원문으로 확인합니다. 공시 대상이 아닌 사안은 여기서 확인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든 거래는 양쪽에 기록됩니다. 한쪽 주석에서 빠진 항목이 상대방 감사보고서에는 남아 있습니다. 결정적 확인은 대부분 여기서 나옵니다.
법인등기와 부동산등기와 공시를 같은 시간축에 놓고 봅니다. 개별 문서로는 정상으로 보이던 거래 순서가 이때 확인됩니다.
범위를 정하기 전에 무엇이 확인되는지부터 알려드립니다.
법인은 한글 상호나 법인등록번호, 개인은 생년월일이 함께 오면 정확도가 크게 올라갑니다. 한국은 동명이인이 많아 이름만으로는 특정이 어렵습니다.
어느 항목이 채워지고 어느 항목이 제도상 비는지를 대상별로 회신합니다. 대체 경로가 있으면 함께 제시합니다.
조사 레벨과 우선순위를 정합니다. 순위가 높은 대상부터 순차 납품이 가능합니다.